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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TOP7

2016. 12. 15. 22:35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TOP7


놀이기구의 속도감과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은 전세계의 모든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타보는게 꿈이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하면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 자이로드롭이 있겠죠? 우리나라에 있는 놀이기구들도 사람에 따라서는 무섭겠지만 해외의 어트렉션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와 경사, 스릴등을 지니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TOP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뮬러 로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페라리 월드)



포뮬러 로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유명합니다. 무려 최고 시속 240km로 총 28km의 레일을 달린다고 하는데요. 실제 포뮬러(F1) 선수가 느끼는 속도감을 그대로 느껴보기 위해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라고 합니다. 물론 세계최고 속도의 롤러코스터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  X2 (미국 로스앤젤레스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



X2는 흔히 4D 롤러코스터라고 불리우는데요. 최고 높이 55미터, 최고시속 122km의 X2는 열차가 트랙을 도는것과 별개로 앉아있는 좌석이 따로  360도 돌게 됩니다. 따라서 매번 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요.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탔던 롤러코스터 입니다.


3.  더 리들러스 리벤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



1330m의 긴 트랙을 가지고 있는 더 리들러스 리벤지는 무려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입니다. 최고 높이 48m에 시속 105km로 달린다고 합니다. 서서 타기 때문에 무서움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4.  타카비샤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



타카비샤는 일본 후지산 근처에 있는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롤러코스터인데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바로 기존의 최대 경사 90도를 깬 최대낙하각도가 121도로 레일이 안쪽으로 들어가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레일이 보이지 않아 그대로 추락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5.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 (미국 콜라라도주 클렌우든 케번 어드벤처 파크)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은 400m 높이의 절벽에 설치되어 시속 80km로 움직이는 '초대형 그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네의 회전 각도는 11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 놀이기구를 설계한 제작자도 딱 한번 탑승하고는 다시는 타지 못하겠다며 타지 않았다고 하네요.


6.  엑스-스크림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라스베이거스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이 호텔의 타워 꼭대기에 위치한 놀이기구인데요. 330m 상공에 설치된 시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8명이 탑승한 열차가 시속 72km로 아래로 곤두박칠 칠것처럼 떨어지다가 덜컥 멈추고 다시 위로 올라가고를 반복하며 아찔한 느낌을 줍니다.


7.  킹다 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로 기네스를 받은 이 어트랙션은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높이 139m(건물 55층)의 롤러코스터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최고 속도 206km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T익스프레스는 104km), 90도 하강, 270도 회전까지 하는 롤러코스터 입니다. 더 무서운 점은 잦은 고장으로 인해 일년중에 반정도만 개장을 하구요. 기상상황이나 탑승자에 무게에 따라 언덕을 넘지 못하고 롤백(꺼꾸로 떨어지는) 현상이 잦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무서운 놀이기구 7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어마어마한 높이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울 것 같네요. 물론 놀이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흥미거리 또는 버킷리스트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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