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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보다 더러운 생활용품 10가지

2016. 12. 8. 14:44

변기보다 더러운 생활용품 10가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위생상태를 비교할 때 주로 화장실 변기와 비교하고는 합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변기는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 중에도 변기보다 더 더러운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생활용품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또는 수백번을 만지는 물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물건들을 꾸준히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데요.



변기보다 더러운 생활용품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핸드백



핸드백에도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는데요. 특히 가죽제질의 핸드백은 푹신푹신한 표면과 재질이 세균에게 이상적인 서식 여건이 되어 더욱 많은 세균이 발견됬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먼지는 마른 수건으로 털어주고, 습기를 주의해서 보관 및 사용하고, 전용 크림을 묻혀 헝겊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베개



베개에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 곰팡이균, 집먼지진드기등 다양한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주 1회 커버는 고온세척하고, 베개솜은 일광건조하는 것이 좋지만, 자주 세척하기 어려우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이기 바람을 쐐주는 것인데요. 진드기는 55도 이상의 바람을 맞으면 말라 죽게됩니다.


3.  열쇠



주머니나 가방에서 굴러다니게 되는 열쇠는 외부의 세균이 묻어나기 좋은 물건입니다. 따라서 가끔씩은 알콜솜을 이용해서 열쇠를 닦아주는 것이 좋구요. 닦을때는 먼지가 쌓여있는 열쇠의 파여있는 홈부분도 깨끗히 닦는 것이 좋습니다.


4.  리모콘



집에는 다양한 리모콘들이 존재합니다. 에어컨, TV, DVD등등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만지고, 먼지도 쌓이고 하기 때문에 세균이 득실거리게 됩니다. 하지만 따로 리모컨을 세척하는 집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알콜솜으로 깨끗하게 닦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문 손잡이



문을 열고 닫을 때 쓰는 문 손잡이에는 평방인치 당 약 8600개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변기시트의 약 4배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요새는 도어락제품을 많이 쓰는데 번호키 부분도 세균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칫솔, 칫솔 꽂이



칫솔에는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등의 70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칫솔은 반드시 건조, 소독하는 것이 좋구요. 칫솔만 닦을것이 아니라 칫솔 꽂이에도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수도꼭지, 샤워헤드



청결해 지기 위해서 만지는 수도꼭지 또한 더럽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화장실 수도꼭지보다 부엌 수도꼭지가 2배 이상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축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에 최적화 된 환경이 제공되서 박테리아가 많다고 합니다. 욕실세제 또는 베이킹파우더로 깨끗히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  키보드,마우스



컴퓨터 키보드에는 화장실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가 5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PC방, 사무실의 경우에는 박테리아 수가 더 증가됩니다. 키보드 전용 크리너 또는 알콜솜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9.  스마트폰



현대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품인 만큼 대표적인 세균 서식처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약 10배 많은 세균을 묻히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알콜솜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자동차 핸들



자동차 핸들커버에도 850여종의 박테리아가 번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먼지를 자주 털고 중성세제를 푼 물을 걸레에 조금씩 적셔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보다 더러운 생활용품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교복, 돈, 엘리베이터 버튼, 식당 메뉴판, 도마, 매트리스, 냉장고등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이 변기보다 더럽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면 우리 주변에서 가장 깨끗한 물건이 바로 변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은 약국에서 알콜과 솜을 사서 소독만 해줘도 미생물의 단백질이 알콜로 인해 변형되어 제거되기 때문에 손쉽게 살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위의 물건들을 깔끔히 소독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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