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황당하고 기막힌 이상한 법 TOP10

전세계의 황당하고 기막힌 이상한 법 TOP7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라는 속담처럼 전세계의 각 나라마다 그들만의 법이 있고, 그나라에서는 그나라만의 법을 준수하여야 하는데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황당하고 이상한 법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나라에 갔다가 자신도 모르게 법을 어기게 될 수도 있는데요.

전세계의 이상한 법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7.  똥산바지(Sagging Pants) 금지

미국의 조지아 주에서는 바지가 허리에서 약 8cm 아래로 내려와 속옷이나 살이 보이게 입은 모습이 단속에 걸리게 되면 25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구요. 재범으로 걸리면 2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2016년 7월 부터 Sagging pants를 금지하였는데요. 1차는 구두 경고, 2차는 재범 등록, 3차는 100 ~ 600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된다고 합니다.

6.  껌 판매 금지

싱가포르에서는 도시의 청결과 안정성(자동문 센서에 껌부착)을 위하여 1992년부터 껌 수입, 판매를 전면 금지하였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는 껌을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씹는것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에서 온 친구 또는 외국을 다녀온 친구들에게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껌 밀매 적발시에는 벌금이 최대 한화로 1억, 길에 껌을 뱉으면 최대 한화로 80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2004년 이후로는 의료적인 목적(금연용 등)으로는 약국에서 껌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쓰레기 투기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는 어느나라에서도 동일하게 불법이지만, 싱가포르에서는 보다 처벌이 강력한데요. 수많은 사복경찰과 CCTV가 감시 중이며 담배꽁초라도 투기했을 경우 내,외국인 상관없이 1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또한 사회봉사를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4.  여성 운전 금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이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여성이 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남성이 운전하는 차의 뒷자석에 앉아야 한다고 합니다. 직장을 가거나 멀리 이동할 시에는 남성 운전수를 고용하거나 택시 또는 친척 남성의 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3.  공공장소 애정행각 금지

두바이에서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적용되고 있는데요. 외국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따라서 공공장소에서 껴앉기, 팔짱끼기, 키스등 애정행각을 하는 것은 불법인데요.  2010년도에 영국인 부부가 공공장소에서 키스를 하여 유죄판결을 받는 사례가 있습니다.

2.  자동차 크락션 금지

뉴옥은 항상 도로가 자동차로 가득차 있기로 유명한데요. 차들이 많은 만큼 크락션 소음도 엄청납니다. 따라서 뉴욕의 특정 도로에서는 크락션이 울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요.  경고 문구와 함께 무인 카메라가 24시간 감시하고 있는데요. 이런 곳에서 크락션을 울리면 벌금 350달러를 물게 됩니다. 

1.  싱가포르 태형

태형이란 엉덩이를 나무작대기로 때리는 형벌인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아직도 '태형'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건강상 이상이 없는 16~50세의 남성만이 태형을 선고받으며, 집행관이 1m 이상의 거리에서 달려와 도움닫기를 하여 최소 3대에서 24대까지 때린다고 합니다. 죄수가 실신하면 병원에서 치료 후에 다시 집행하며, 한번 선고한 태형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태형에는 외국인도 예외가 없다고 합니다. 2010년 지하철에 낙서를 한 독일청년 2명에게 징역 7개월과 태형 3대를 선고 했구요. 호텔방에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사우디 대사관에게도 징역 26개월과 4대의 태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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