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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100% 죽거나 크게 다치는 '진짜' 위험한 장소 TOP7

2017. 2. 14. 16:07

들어가면 100% 죽거나 크게 다치는 '진짜' 위험한 장소 TOP7



지금부터 소개할 장소들은 폐허이거나 저주가 들었다거나 귀신이 살고있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건강상에 커다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즉시 사망하거나 생명에 커다란 위협이 되는 장소들인데요. 따라서 세계의 마경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예상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주로 방사능이 누출되거나 핵폭탄 실험을 하여 방사능 수치가 높은 지역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외에도 1962년도에 화재가 났지만 아직도 꺼지지 않은 곳, 각종 발암물질이 묻혀져 있는 곳 등 말 그대로 '무조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지역들이 세계 곳곳에 존재합니다. 대부분 진입 금지 구역이기 때문에 절대 들어갈 수 없지만 혹시나라도 생각이 있다면 접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들어가게 되면 100%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전세계의 위험한 장소 7곳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네바다 핵 실험장 (Nevada National Security Site)




네바다 핵 실험장은 3500 평방 킬로미터(서울의 5배 이상)나 되는 광대한 영역으로 1951~1992년 까지 총 928번의 핵실험을 한 장소입니다. 1954년 네바다 핵 실험장에서 200km 떨어진 유타주 사막에서 '정복자'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는데 이곳에서 한 핵폭탄 실험의 여파(방사능 먼지)가 그곳에 미쳐 배우, 스텝을 포함하여 200명 중 절반이 암으로 사망하였고, 엑스트라로 출연한 현지 원주민 300여명도 대부분 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1992년 이후로 핵실험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방사능 피폭 때문에 출입이 제한됩니다.


2.  러브 커낼 (LOVE CANAL)



1890년대 초, 윌리엄 T. 러브라는 사람이 나이아가라 강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운하를 건설하려다 재정 위기로 중단되어 큰 구덩이만 남게 되었는데 1940년경 후커 케미컬이라는 화학회사가 그곳을 인수하여 1942년부터 1950년까지 2만2천톤의 유독한 화학물질을 매립하고 그곳을 1953년에 시교육의원회에 인수하여 교육의원회는 그곳에 초등학교 및 주택을 건설하였는데 1978년 그곳 거주민들에게 혈중 염색체 손상, 발암, 생식이상 및 유전적 위험성이 발견되어 사람들이 떠나갔고 그곳에 세차례에 걸쳐 약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 복구를 시도 했지만 아무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3.  타임스비치 (Times Beach)




미국 미주리주의 타임스비치 주민들은 비포장도로에서 날리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1971년부터 도로에 기름을 뿌리기 시작했는데요. 타임스비치와 계약을 맺은 사람들이 경비를 줄이기 위해 인근 화학공장의 폐유를 섞어 도로에 살포 하였고 폐유속의 다이옥신이 도로에서 토양, 하천으로 퍼져가 이 지역 모든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떠나게 되었고, 이곳은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4.  프리피야트 (Pripyat)


19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인하여 5만명이 살았던 도시가 한 순간에 폐허가 되어 유령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놀랍게도 2000년 중후반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가 허가한 여행사의 투어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절대로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하고, 당시 입었던 옷은 버려야 하며 가이드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벗어난다간 엄청난 방사능에 피폭될 수 있습니다.



5.  카라차이 호수 (Lake Karachay)




소련의 마야크 재처리 공장에서 핵 폐기물을 카라차이 호수에 버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방사능을 내뿜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곳에 5분만 서있어도 치사량의 방사능에 피폭되며 1시간 서있으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1968년 가뭄으로 인하여 호수가 말라 바닥에 침전되어 있던 방사능 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라가 주변 지역의 5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피폭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호수를 콘크리트로 완전히 매립하였지만 매우 위험한 지역이며,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이 호수를 다녀간 몇몇의 무모한 이들은 모두 1달안에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6.  셀라필드 원자력 단지




동유럽에 체르노빌이 있다면 서유럽에는 셀라필드가 있다고 할 정도로 원자로 화재 및 1950-2000년 동안 약 21건의 방사능 물질 누출 사건을 일으켰으며, 방사능 폐기물을 아일랜드해 앞바다에 무단 투기한 기록도 있습니다. 또한 B30, B38이라는 버려진 산업 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에 2분 이상있으면 위험하고 이곳에 있는 저장된 연로봉에는 약 1.5톤의 플루토늄과 못 아래에는 400kg의 플루토늄이 진흙속에 묻혀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7.  오쿠마마치/후타바마치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30km 이내에 있는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는 방사능으로 인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려면 자연회복으로는 150년, 제염작업을 완벽하게 하더라도 8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유령도시가 되버린 이곳에서 물건을 훔쳐서 파는 '스토커' 들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곳 물건들은 모두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고, 특히 자동판매기 안 식품까지 훔쳐 중고거래로 팔아 큰 문제가 되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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