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소형견) 7종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소형견) 7종

우리는 반려동물로 강아지, 고양이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강아지가 인기가 정말 좋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충성심도 있고, 애교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아지를 잘 모르신다면 어떤 종을 집에서 키워야 되는지, 종들에 따른 성격들은 어떤지에 대해서 잘 모르실텐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집이 빌라나 아파트에 거주하기 때문에 중형견이나 대형견을 키우시게 되면 중형견까지는 산책만 잘 시켜주신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대형견 같은 경우는 좁은 곳에서 사는 것이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은 강아지는 소형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소형견도 산책을 안시키거나 하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짖는다해도 작기 때문에 소음문제도 덜하고, 실내에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로는 소형견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강아지들은 종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외형도 개인에 따라서는 중요도가 있겠지만, 자신과 잘 맞는 성격의 종을 고르시는 것이 반려동물과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겠죠? 물론 강아지들도 또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100%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소형견) 10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몰티즈

몰티즈는 활달하며 작지만 단호합니다. 애정이 많은 만큼 질투도 많고, 응석을 잘 부립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몰티즈는 집도 잘 지키지만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을 신경써야 됩니다.

2.  포메라니안

'귀여운 악동'인 포메리안은 소형견이라 실내에서 키우기는 적당하나 욕심과 애교가 많아 주인을 독차지하려고 하며, 원기왕성하고 대담해 잘 짖기 때문에  짖지 못하도록 훈련을 해야하고, 응석을 잘 부리는 편이다. 따라서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퍼그

퍼그는 눌린코와 빛나는 눈이 매력인데요. 느긋한 성질과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정하며 인내심이 강하지만 약간의 고집이 있습니다. 단모종이라 털관리는 따로 필요없지만, 털이 많이 빠집니다. 

4.  치와와

치와와는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견종인데요. 애교도 많지만 작은 덩치에 맞지않는 용감성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투심이 많아 주인을 독점하기를 바라지만 자립심도 강해 주인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운동량도 적은 편이라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5.  시추

시츄는 납작한 코와 애교있는 표정이 귀여운데요. 외모만큼이나 영리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짖지도 않고 적응력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견종입니다. 털이 길지만, 잘 빠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털밀도가 높아 빗질을 자주해줘야 합니다.

6.  페키니즈

페키니즈는 기품있고 독립성이 강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압니다. 음식을 가려 물건을 씹지않으며,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가족에겐 충성스럽고 다정합니다. 다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있어 훈련시키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7.  푸들

푸들은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인데요. 양처럼 곱슬곱슬하고 촘촘한 털을 갖고 있어 털이 잘 빠지지않아 집안에 털이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혼자 있기 싫어하는 성격이므로 집안에 돌봐줄 사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소형견) 7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매년 유기견이 8만마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될 때에는 심사숙고하여, 진짜 내 인생의 반려가 되도록 항상 아껴주고 사랑하며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