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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알아보자

2016. 11. 26. 16:30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알아보자


2016년 최고의 시청률 드라마는 바로 태양의후예로 평균시청률 2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역대 드라마의 시청률 순위와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요. 왜냐하면 요즘은 IT가 발달해서 다시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한 90년대에서 00년대에는 본방을 놓치면 다시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인기있는 드라마는 다들 본방을 보러 티비앞에 모여있었죠. 따라서 정말 인기있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는 길거리에 사람을 보기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다들 많이들 본 만큼, 역대 드라마 시청률이자 추억의 드라마 TOP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진실


평균 시청률 42.2% 수목드라마로, 당시 장안 최고의 화재작이였으나, 더불어서 막장드라마로 협박, 상해교사, 살인교사 등의 갖자기 범죄행위가 등장 후반에는 기억상실도 나옵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그 해의 최악드라마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나오는 막장 드라마들의 원조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  그대 그리고 나

평균 시청률 42.5% 주말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997년 외환 위기에 희망을 준 가족드라마로 평가 받습니다. 초반에는 수경(故최신실)과 동규(박상원)의 결혼 이야기가 진행되며, 중반부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펼쳐져 호평을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차인표는 뺀질거리는 뺀질이로 연기변신을 했었습니다.


8.  여명의 눈동자

평균시청률 44.3%의 수목드라마로, 일제시대에서 시작해서 해방이후의 혼란기를 거쳐 한국전쟁시기까지 이르는 시대를 다룬 걸작 시대극 입니다. 강제 징병된 학도군(최재성),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채시라), 엘리트(박상원)이 그리는 대서사시 드라마 입니다.


7.  보고 또 보고

평균 시청률 44.7%의 일일드라마로 자매간의 겹사돈을 주제로 하여, 가족간의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소원했던 두 자매간의 화해를 다루고 있기도 합니다. 형-여동생, 언니-남동생이 커플이 되어 처형님 겸 제주씨, 형수님 겸 처제가 되는 꼬이고 꼬인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6.  대장금

평균 시청률 46.3%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실존인물 의녀 장금을 배경으로 하였으나, 장금이 중종의 총애를 받은 의녀임을 제외하면 다른 기록이 전무하여, 작가의 창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궁녀 서장금이 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장금이의 사랑과 성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 또한 불고 왔는데, 중동에서는 70%, 이란, 터키, 홍콩, 중국등에서도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5.  모래시계

평균 시청률 46.7% SBS는 당시의 신생채널로 인기가 없었는데, SBS를 대한민국 제 3방송사로 키워준 1등 공신 드라마입니다. 전두환 정권이 물러난 뒤에 5.18 민주화운동, 삼청교육대, YH 사건 등을 묘사한 첫 드라마이며, 실제의 사건들과 등장인물들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대본과 거장의 연출력으로 근현대사를 극적으로 그려낸 드마라입니다.

2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4회 편성으로 방영되었습니다.


4.  첫사랑

평균 시청률 47.2% 주말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65.8%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7,80년대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두사람이 계속 엇갈리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로 복고풍의 줄거리에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입니다.


3.  허준

평균 시청률 48.9%의 3위로 우리나라 최고의 사극드라마 입니다. 역대 허준 드라마들 중 최고의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의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1991년작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일부 인물의 성격과 구도가 새로이 각색되었고, 추가된 내용 또한 존재합니다. 허준은 또한 2012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지역 방송사인 쿠드르사트에 수출되어 시청률 80%를 기록하여, 전광렬은 국빈자격으로 이라크에 특별 초정된 적이 있습니다.


2.  아들과 딸 


평균 시청률 49.1%의 주말드라마로, 남아선호사상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최초의 드라마입니다. 더불어 차별받는 여성뿐 아니라 남자다움을 강요받는 남성도 피해자라는 사실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이란성 쌍둥이인 귀남(최수종), 후남(김희애)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김희애의 연기가 워낙 뛰어나 93년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1.  사랑이 뭐길래


평균 시청률 59.6% 1위, 최고 시청률 64.9% 2위로 전설적인 시청률의 주말드라마 입니다. 엄격한 자린고비 이병호(이순재) 사장네 집안 아들 대발(최민수)과,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박창규(김세윤) 이사네 집안네 첫재딸 지은(하희라)이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변화를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힘입어,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스타덤에 오르고, OST를 부른 김국환씨가 무명가수에서 단번에 인기가수가 되었습니다.

91년 후반에 한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수출되어 중국 CCTV에서도 높은 인기리에 방영이 되어 최초의 한류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번쯤 들어보거나 시청했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나이대가 맞지 않다면 모를수도 있지만요. 지금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들이기 때문에 한번 쯤 시청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 반대로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 1위는 '바보 같은 사랑'으로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경쟁작은 바로 '허준'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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