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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예인 기네스 보유자는 누구?

2016. 11. 6. 07:07

우리나라 연예인 기네스 보유자는 누구?


기네스 세계 기록은 전세계의 다양한 신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는 책입니다.

매년 새롭게 발간되며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 2017은 공식 한국어판이 최초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전까지는 한국어로는 발간되지 않아 원서로만 봐야했었는데 2017년부터 한국어판도 나온다고 합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연간 발행되는 도서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라는데요. 

그만큼 세계적으로 방대한 기록들과 조금은 엽기(?)적이고 다양한 기록들이 있는 책이라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매해 발간될 때 마다 재미없는 기록은 없어지고 새로운 기록들을 추가로 넣기도 한다는데요.

그 중에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현재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이미 오래전 기록이라 현재는 남아있지 않기도 하지만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했던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인 기네스 보유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춘화



개그맨 김영철의 성대모사로 더 유명한(?) 하춘화씨 입니다. 데뷔를 한국 최연소 6살인 1961년에 해서 1991년 까지 총공연 횟수 8000회를 기록하여 최다 개인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1년에 많이 공연했을 때는 180회 까지 했다고 하니 이틀에 하루는 공연을 했다는 건데요. 공연 할 때 높은 구두를 신어 발톱에 피멍이 들고, 주로 가죽옷을 입고 공연을 해 땀 때문에 등이 항상 곪아 있었다고 하네요.


2.  강호동



요즘 '아는 형님'으로 대세인 강호동은 먹는 것이 아닌 '악수'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됬었습니다.

93년 대전 엑스포에서 '악수 오래하기' 부문에 도전해 8시간 동안 2만 8233명의 사람들과 악수를 해 캐나다의 스코트 킬론이 세운 2만 5289명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강심장'에서 그당시에 대해 말하길 8시간동안 화장실도 가지못하고 1초에 1명씩 악수를 해 끝나고 나니 악수를 한 오른쪽손이 부어서 왼쪽손보다 2배는 커졌다고 하네요.



3.  황광희



무한도전에서 '종이인형'같은 몸매라며 놀림을 받는 황광희는 놀랍게도 기네스북 보유자 인데요.

그의 기네스 종목은 바로 '옷 많이 껴입기' 입니다. 2011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기존 한국기록 70벌, 일본기록 150벌의 기록은 물론 세계 기네스북 기록인 247벌을 뛰어넘은 252벌의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당시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였는데도, 세계 기네스북 기록을 달성해냈습니다. '종이인형' 몸매를 잘 살린 기네스북 기록인 것 같습니다.


4.  싸이

   


싸이는 기네스북 등재 기록 5회에 빛나는데요. 모두가 생각하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최다 동영상 조회, 

조회수 10억을 기록한 첫 동영상, 유튜브 '좋아요' 최다기록으로 강남스타일로 뮤직비디오로만 3가지부문에 등재되었고,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하루에 가장 많이본 동영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서울 시청광장에서 '10만명 단체 말춤'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기록의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5.  GOT7


JYP 소속 보이그룹 GOT7은 올해 5월 11일 태국 팬들과 GOT7곡 'FLY'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종이 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에 동참한 2000여명들의 팬들과 동시에 종이 비행기를 날려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종이비행기를 날린 부문'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 연예인 기네스 보유자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생각 외로 특이하고 신기한 기록들로 연예인들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었다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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