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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지 않는 유통기한 없는 식품 10가지

2016. 12. 6. 17:08

상하지 않는 유통기한 없는 식품 10가지


대부분의 음식에는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이 유통기한은 제조사가 권장하는 '소비기한'이지 식품이 상하는 기간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꺼림직해서 식품을 버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유통기한 이나 소비기한에 상관없이 보관만 잘하면 상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식품들은 한번 사두면 다 먹을때까지 보관이 가능한데요.



보관만 잘하면 상하지 않는 유통기한 없는 식품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설탕



당 함량이 높으면 미생물이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인데요. 당과 염분이 높으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수분의 활성이 매우 낮아져 세균이 자랄 수 없습니다. 설탕은 말 그대로 당 100%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살 수가 없어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2.  소금



당과 마찬가지로 염분이 높으면 미생물이 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절임류 음식들이 오래가는 이유가 바로 염분 농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염분 100%인 소금 또한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3.  꿀



꿀은 수분 20%를 제외한 나머지 성분이 포도당, 과당, 자당등 당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설탕에 세균이 살지 못하는 이유와 동일하게 꿀에서도 미생율 생육이 불가능 합니다. 기간이 오래되면 약간 색이 변하거나 단단해질 수는 있으나, 상한것이 아닙니다.


4.  쌀



현미는 기름기가 있어 산패 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쌀은 건조하게 보관한다면 반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지만 식감이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5.  증류주



도수가 높은 보드카, 럼주, 양주, 소주등은 시원하고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곳에 보관한다면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간이 아주 오래되면 향이나 맛이 약간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6.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만들때 살균처리 되어 영하 18도씨이하에서 유통, 보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수 없는 환경이므로 상하지 않습니다. 냉동만 잘 해놓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처음 제조되었을 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인스턴트 커피



커피 추출액을 열풍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수분이 없어 세균이 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습기를 막기위해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면 되는데요. 다만 냉장고의 음식 냄새를 흡수 할 수 있기 때문에 밀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식초



일반적인 식초는 높은 산도로 인하여 미생물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받는 과일로 만든 식초는 산도가 낮아 산패가 생기게 됩니다. 


9.  간장


간장도 염분이 높기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0.  말린콩



말린콩 또한 수분이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구요. 요리에 사용할 때 불리느냐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영양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유통기한 없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외에도 옥수수전분, 메이플시럽, 순수 바닐라 농축액, 직접 담근 장류등은 상하지않는 반영구적인 식품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반영구적으로 상하지 않는 식품이라 하더라도 보관을 잘 했을때가 전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습기 또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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