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샤워습관 11가지

2016. 12. 7. 23:11

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샤워습관 11가지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 할 때 우리는 샤워를 하는데요. 청결을 유지하고,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샤워가 나쁜 샤워 습관으로 인하여 오히려 피부건강을 망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는데요. 사소한 목욕 습관들로 인하여 피부의 노화가 앞당겨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안좋은 샤워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은데요.

아래의 잘못된 샤워습관에 대해서 확인해보시고 자신이 해당되는 바가 있다면 습관을 고쳐서 피부의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샤워습관 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몸을 씻은뒤 머리를 감는다.



몸을 바디클랜저로 씻은 뒤 머리를 감게 되면 샴푸의 화학 성분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감은 뒤 몸을 씻는것이 좋구요. 등과 가슴 부위에 트러블이 많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제대로 헹궈내지 않았는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발을 제대로 닦지 않는다.



우리 몸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부위는 발이기 때문에 발을 대충 닦고 넘어가는 행위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비누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세균번식을 막아 발냄새도 없애주고, 무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깨끗히 닦은 후에는 발을 잘 말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물줄기를 얼굴에 맞는다.  



얼굴에 샤워기 물줄기를 맞으면 시원하고 뭔가 깨끗, 개운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샤워기의 강한 수압을 얼굴에 맞게 되면 얼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줘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얼굴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얼굴에 직접적으로 맞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하루에 2번이상 샤워한다.



샤워를 너무 자주 하게되면 면역력이 약화되고,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천연 오일막까지 제거해 피부 세포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셔야 된다면 아침에는 가벼운 물샤워로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5.  너무 뜨거운물로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면 피부가 쩍쩍갈라지는 현상을 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이렇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증발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탄력까지 저하시킵니다. 우리몸이 견딜 수 있는 수온은 40도 이하인데요. 장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화장실 거울에 김이 서릴 정도라면 물이 너무 뜨겁다는 증거입니다. 



6.  헤어 컨디셔너를 두피까지 바른다.



헤어 컨디셔너는 모발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에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셔너는 유분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헹궈내지 않으면 두피에 찌꺼기가 남아 모낭을 막아 피지배출을 방해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오랜시간 샤워한다.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너무 오래있거나, 바디클랜저를 몸에 바르고 장시간있거나, 몸에 물을 계속 뿌리게 된다면 피부에 자극이 가서 탄력 저하 및 피부의 건조함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장시간 샤워하는 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8.  수건으로 몸을 거칠게 닦는다.



대부분 남성분들이 해당되는 것일텐데요. 샤워 후 각질이 떨어져나가 연해진 피부를 수건으로 너무 세게 문지르면 모공에 상처가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따라서 물기를 제거할 정도로만 톡톡 두르려 닦는 것이 좋습니다.


9.  수건으로 머리를 꽉 싸맨다.



머리 긴 여성분들은 샤워 후 수건으로 머리를 돌돌말아 나오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모발에 엄창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모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수건으로 모발에 남은 물기를 부드럽게 짜낸 후 톡톡 토닥거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수건으로 머리를 세게 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10.  샤워 후 로션을 바르지 않는다.



샤워를 하게되면 몸의 각질뿐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오일막도 어느정도는 벗겨져 나가기 때문에 로션을 발라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원래 유분이 부족한 팔꿈치, 다리등에는 더욱 신경써서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11.  샤워볼을 욕실에 둔다.



습기가 많은 욕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인데요. 따라서 박테리아가 잔뜩 번식하여 샤워볼로 몸을 씻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안좋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깨끗하게 털어 말린 후 건조한 곳에 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깨끗히 샤워볼을 닦는다해도 샤워볼 속의 죽은 세포를 다 없앨 수가 없으니 2~3달에 한번씩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피부 건강을 망치는 나쁜 샤워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겨울에 뜨거운물로 장시간 샤워를 하는 편인데 피부건강을 위해서 참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나쁜 샤워습관을 얼마나 가지고 계신가요? 신경써서 고쳐서 피부노화를 막아 꿀피부로 거듭나도록 같이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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