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TV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2010년 이후 TV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TV 시청률은 아무래도 90~00년대의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에는 지상파채널만 있는 집도 많았고 그당시에는 요즘처럼 다시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본방을 놓치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역대 시청률 순위가 다 저 때쯤의 드라마로 몰려 있는데요.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 알아보자' 제가 전에 쓴 이 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010년도 이후로는 스마트폰도 발달하고 테블릿 PC, IPTV등 꼭 본방을 보지 않더라도 다양하게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시청률이 나오지는 않지만 대박이 난 드라마들은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줬는데요. 

2010년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최고 시청률)

10.  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는 최고 시청률 38.2%로 2015년 8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하여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의 애증을 그린 가족드라마입니다.

9.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는 최고 시청률 38.8%로 2016년 2월 24일부터 2016년 4월 14일까지 방송했던 KBS 수목 드라마입니다.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도깨비로 또 흥행몰이를 일으켰죠. 송중기의 복귀작으로써 아주 큰 신드롬을 일으킨 군인과 의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 입니다.

8.  해를 품은 달

최고 시청률 42.2%로 2012년 1월 04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방송했던 MBC 수목 드라마입니다.

역사 로맨스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하여 조선시대의 가상의 왕과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마라입니다.

7.  가족끼리 왜 이래

최고 시청률 43.3%로 2014년 8월 16일부터 2015년 2월 15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주말드라마의 기본 요소인 막장 드라마 요소 없이 가족간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여운과 교훈을 남긴 드라마로 시트콤스런 연출이 돋보이는 드라마 입니다.

6.  수상한 삼형제

최고 시청률 43.5%로 2009년 10월 17일부터 2010년 6월 13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수상한 3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말드라마의 기본 요소인 막장 드라마 요소가 강합니다.

5.  웃어라 동해야

최고 시청률 43.9%로 2010년 10월 14일부터 2011년 5월 13일까지 방송했던 KBS 일일 드라마입니다.

미국으로 입양됬던 동해가 한국으로 돌아와 고생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인데요. 일일 드라마의 고정 메뉴 출생의 비밀, 악녀의 악행등 일일드라마적인 막장요소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4.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고 시청률 45.3%로 2012년 2월 25일부터 2012년 9월 9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2012년 방영된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있었던 드라마 였으며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식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직장에서도 기혼 여성에 대한 편견에 싸우는 차윤희의 모습이 매력적인 드라마 입니다.

3.  내 딸 서영이

최고 시청률 47.6%로 2012년 9월 51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가족드라마입니다. 

2.  왕가네 식구들

최고 시청률 48.3%로 2013년 8월 31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방송했던 KBS 토일 드라마입니다.

MBC에는 오로라공주가 있다면 KBS에는 왕가네 식구들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막장드라마의 탑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가족이기주의와 돈이면 다 된다는 황금만능주의 세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막장드라마입니다.

1.  제빵왕 김탁구

최고 시청률 49.3%로 2010년 6월 9일부터 2016년 9월 16일까지 방송했던 KBS 수목 드라마입니다.

방영전부터 드라마 제목과 정극 경험이 거의없는 윤시윤이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평을 받았지만, 자극적인 요소와 속도감있는 전개로 인하여 엄청난 시청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 이후 TV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에는 확실히 어르신들이 TV를 많이보는 주말 연속극들이 아니면 시청률이 높게 나오기는 힘든 것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품달, 김탁구, 태양의 후예는 정말 대단한 파급력을 뽐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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