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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외모를 가진 개성 넘치는 강아지 7종

2016. 12. 14. 22:36

호불호 갈리는 외모를 가진 개성 넘치는 강아지 7종


사람들도 개성넘치게 생긴 사람들이 있죠. 사람에 따라 못생겼다고 할 수도 있고, 칭찬하듯이 말하면 개성넘치다고들 합니다. 강아지들도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기존의 우리가 자주 보던 강아지들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는 관점에 따라 못생긴 강아지일수도 있고, 사랑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개성 넘치는 강아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멕시코 헤어리스 도그 (Mexican Hairless dog)



이 강아지는 이름 그대로(hairless) 몸에 털이 없습니다. 다만 머리와 꼬리에 털이 듬성듬성 존재하죠. 박쥐를 닮은 귀와,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가 온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털이 없어서 관리하기가 쉬울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자외선과 습기에 피부가 약하므로 보통 강아지들보다 더욱 신경써서 피부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2.  코몬도르 (Komondor)



헝가리의 목양견으로 헝가리에서는 진돗개 대접을 받는 견종입니다. 속털과 겉털이 빽빽하게 섞힌 대걸레 닮은 털로 인해 양들이랑 비슷해서 목양견을 할 때 양사이에 숨을 수 있고, 갑옷같은 역할도 해서 맹수들의 송곳니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 견종의 크기는 60~80cm로 초대형견에 속합니다.


3.  풀리 (Puli)




코몬도르의 미니어쳐 판으로 사이즈가 작아 대걸레에 더욱 적합한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털이 매력인 강아지로써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주커버그가 키우는 견종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2개 다 대걸레가 아니고 풀리입니다. 엄청난 위장술(?)을 선보입니다.



4.  아펜핀셔 (Affenpinscher)



독일 원산의 소형 희귀 애완견으로써 작지만 골격이 튼튼하고, 동그랗게 반짝이는 작은 눈 때문에 원숭이 처럼 보입니다. 머리 생김새가 둥글며 아래턱이 쑥 내려와 있어 강한 인상을 줍니다.


5.  브뤼셀 크리펀 (Brussels Griffon)



브뤼셀 그리펀은 입 주위의 수염 같은 긴털이 자라며, 약간 주걱턱(?) 같은 입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구는 작고 단단하며, 머리는 크고 짧습니다.


6.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Chinese Crested)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우아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한데요. 굉장히 특이한 점이 한 배속의 새끼라고 해도 완전히 다른 종류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헤어리스는 머리, 꼬리, 발에만 털이 있으며, 파우더 퍼프는 완전히 털로 덮혀있습니다.


7.  베들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쥐처럼 긴 꼬리와 굽은 등과 양같이 생긴 외모가 특징인 강아지 입니다. 머리가 길게 생겨서 약간 외계인(?)을 닮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새끼 때는 검은색 털이였다가 점점 백화되다가 나이가 들면 회색으로 털색이 변합니다.


개성 넘치게 생긴 강아지 7종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다들 정말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람에 따라서는 못생겨 보일 수도 예뻐 보일 수도 있는 강아지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다들 귀여워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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