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2억? 사람보다 옷 잘입는 개 패셔니스타 보디(Bodhi)

연봉이 2억? 사람보다 옷 잘입는 개 패셔니스타 보디(Bodhi)

왠만한 남성보다도 옷을 잘입는 개 보디의 사진을 한번 쯤은 보신적이 있지 않나요? 합성이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뉴욕에서 살고 있는 보디의 주인인  데이브펑과 예나킴 부부는 2013년도에 취미로 3살이였던 보디에게 남성복을 입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는 했는데요. 그것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mensweardog 라는 아이디로 본격적으로 SNS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유명세가 패션업계에도 소문이나 페라가모, 코치등의 유명 명품브랜드의 모델직도 도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바견 보디는 월 약 1500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어엿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주인인 데이브펑과 예나킴은 이러한 보디를 서포트해주기 위해서 기존의 패션 디자이너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해요.

현재 보디의 인스타그램은 약 30만명이 팔로우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있는 SNS 동물스타 입니다.

연봉 2억의 패셔니스타 강아지 보디(Bodhi)의 패션을 한번 감상해 볼까요?

▼ 깔끔한 스타일의 옷과 멋드러진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보디입니다. 낼름거리는 혀가 포인트겠죠?

▼ 말 그대로 '개' 간지? 옷의 핏을 위하여 보디의 몸에 맞춰 옷을 수선해 입힌다고 합니다.

▼ 요증 인기 있는 힙합 스트릿 패션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버디

▼ 화보가 따로 없죠? 겨울 옷을 입고 패션화보에 나오는 모델같은 포즈를 취했네요.

▼ 보디가 행복해야 보다 좋은 표정이 나오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놀면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평소에는 이렇게 뛰어다니며 일반적인 강아지처럼 잘 놉니다.

▼ MENSWEAR DOG 라고 책도 발간했는데요. 보디의 사진 + 남성패션 코디하는 방법도 상세히 적혀져 있다고 합니다.

연봉이 2억인 패션모델 강아지 보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왠만한 모델들 만큼 패션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 버디의 주인인 예나는 한 패션잡지 인터뷰에서 "버디가 옷을 입는 걸 즐기고 좋아하는 그의 스타적인 면모 때문에 이렇게 SNS 패셔니스타로 거듭난거 같다"라고 말을 했다고 해요. 일을 즐길 줄 아는 패셔니스타 버디 정말 멋있는 강아지입니다. '개' 멋져!

위 버디의 사진의 출저는 인스타그램 @mensweardog에서 가져왔구요. 

http://instagram.com/mensweardog 이곳에서 더 많은 버디의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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