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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키우기에는 사나운, 위험한 개 TOP10

2017. 2. 2. 18:28

일반인이 키우기에는 사나운, 위험한 개 TOP10




개에게 '위험'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잘 못된 행위이기는 하지만, 어떠한 품종의 개가 사람을 공격하려고 할 때 사람에게 얼마나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느냐에 대한 잠재력에 중점을 둔 '위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아래에 소개되는 견종들은 보다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키우기에는 보다 위험할 수 있고 잘 못 키운다면 사납게 돌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견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책임감과 지식과 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되구요. 개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들은 개가 나쁜것이 아니라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일반인이 키우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는 개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  아키타 (Akita)




아키타는 일본의 견종으로 체고 66~71cm 무게 35~50kg의 초대형견 입니다. 사냥개의 본성이 나타나기전 엄격한 훈련을 시키는 거싱 중요하구요. 영역 의식이 투철하고 자신과 친근한 주변을 지키려는 본능 때문에 그걸 침범하는 상대는 무엇이든지 공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9.  필라 브라질레이로 (Fila Brasileiro)




필라 브라질레이로는 마스티프 계열로 체고 65~75cm 무게 50kg의 초대형견으로 브라질 및 남미에서 경찰견의 역할을 독특히 해내고 있습니다. 주인이나 가족은 헌신적으로 지키면서 애완견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에게는 완전 맹수같은 성격을 보이기 때문에 야누스라고 불립니다. 브라질에서는 순간적으로 입질을 잘 하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8.  늑대개 (Wolf dog)




늑대와 개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종으로 성격이 늑대와 개의 중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들보다는 위험한 편이며 집단에 속해 주인(리더)에게 복종하는 것은 맞지만 성체가 됬을 때 주인에게 도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타인과 아이들에게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7.  티베탄 마스티프 (Tibetan Mastiff) 




흔히들 '사자개'로 알고 있는 티베탄 마스티프는 사자같은 외형에 체고 80cm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초대형견입니다. 티베트 고산지대에서 늑대, 곰, 설표로 부터 가축을 지키며 맞서 싸웠던 견종이기 때문에 대단히 사납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상냥하며 한 명의 주인만 섬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6.  도베르만 핀셔 (Doberman Pinschers)




독일에서 개량된 도베르만 핀셔는 체고 66~71 cm 체중 30~40 kg의 대형견으로 한 세금징수원의 호신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경비견으로 만들어진 만큼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며 한번 물면 문 곳이 찢어져 나갈 때 까지 놓지 않는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5.  알래스카 말라뮤트 (Alaskan Malamutes)



같은 썰매견 출신이기에 허스키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말라뮤트는 대형견으로 날렵한 모습의 허스키보다 덩치가 훨씬 크고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견이니 만큼 50kg에 육박하는 무게와 평소의 성격은 온순하지만 서열관리에 과격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이들을 사람으로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어 서열정리 대상으로 여기고 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개와 아이 모두에게 철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4.  로트와일러 (Rottweiler)



독일 원산의 품종으로 체고 58~71cm 체중 40~70kg로 탄탄한 체격과 굵은 뼈대를 지녔지만 보기와 달리 무척 똑똑해서 훈련을 잘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질이 매우 사납기로 유명해서 적으로 인식한 대상을 자신이 못 움직일 때까지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충분한 산책이나 운동을 시켜주지 않는다면 더욱 난폭해진다고 합니다.


3.  셰퍼드 (German Shepherd)



독일 출신의 셰퍼트는 체고 63cm 몸무게 33kg 정도로 흔히 군견, 경비견으로 잘 알려진 견종입니다. 충성스럽고 경계심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않는다면 셰퍼트는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인 훈련이 가능한 사람이 길러야 합니다.


2.  핏불 (Pitbull)




핏불은 투견을 목적으로 테리어의 힘과 불독의 지구력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종으로 체고 45~56cm에 체중은 23~36kg 까지 나간다. 투견 뿐 아니라 황소, 곰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종으로써 매우 사나운 성격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개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 중에 80%는 핏불테리어가 일으킨 것이라고 합니다.


1.  코카시안 오프차카 (Caucasian Ovcharka)



러시아의 코카시안 오프차카는 초대형견으로 체고 63~71cm 몸무게 46~66kg를 자랑합니다. 러시아에서 목축 호위견으로 600년 동안 양떼를 지키는 용도로 활약하였는데요. 곰이나 늑대가 와도 기죽지 않고 덤벼드는 용맹함과 난폭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투견용으로 개량되지 않은 비투견임에도 불구하고 투견보다 더 용맹한 성질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신에게 위협감을 준다고 생각하면 더욱 강하고 난폭함을 보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나운 개, 위험한 개, 맹견 순위라고 보실 수도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개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으로써 철저한 교육을 시켜주고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을 만나는 곳에서는 입마개를 씌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 개의 성격에 맞춰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하고 맹견이라 그래서 멋있다고 키웠다가 학대를 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도 개가 '위험'해 지는 잘못된 행위인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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