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 몸을 망치는 생활 속 나쁜 자세 9가지

2016. 12. 26. 17:32

내 몸을 망치는 생활 속 나쁜 자세 9가지


생활을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또는 편하기 때문에 취하는 자세들이 있는데요. 다리를 꼬거나, 책상에 앉아서 턱을 괴기도 하구요. 이러한 자세들이 몸에 안좋다는 것은 알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는데요.

하지만 안좋다는 것이 어디에 얼마나 안좋은지는 잘 생각하지 못하고 있어서 더욱 쉽게 생각하고 그러한 버릇들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몸에 안좋은 나쁜 자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혹여나 본인이 이러한 자세를 즐겨한다면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엎드려 자기



책상에 엎드린 자세는 그냥 누워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2배정도 많은 힘이 가해져서 허리는 들어가고 엉덩이와 등뼈는 나오게 되는데요. 척추에 많은 힘이 가해져 척추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책상에 엎드려 가는 것 보다는 의자에 기대어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쪼그려 앉기



농장일을 하시거나 집안일을 많이하시는 분들이 쪼그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 관절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상태에서 걸레질 같은 집안일을 하게 되면 체중의 7~9배의 힘이 무릎에 전달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엄청난 부담이 오게 됩니다.

 

3.  턱 괴기



턱을 괴고 있으면 어깨부분의 근육이 이완되어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지만 목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하여 목 관절이 비틀어지고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만성 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삐딱하게 서기



다리 한쪽에만 힘을 주고 삐딱하게 서있는 자세는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한쪽으로 쏠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골반이 뒤틀어지게 되면 골반 주변의 내장 위치도 변하게 되어 변비, 소화불량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다리의 길이가 맞지 않거나,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5.  이 꽉 다물기



어떤일에 집중할 때 이를 꽉 다물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습관은 턱 주변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의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턱관절 건강과 치아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6.  한쪽으로만 씹기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게 되면 입안의 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얼굴 비대칭의 원인이 되며, 균형이 깨져 턱관절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한쪽으로만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7.  다리 꼬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 치골, 무릎등이 서로 엇물려서 편안한 느낌이 들지만, 골반의 기울기가 달라지고 척추에도 부담이가서 만성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번갈아서 꼬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러한 행동은 틀어진 골반의 반대도 틀어지게 해서 더욱 심각한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거북목 자세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에 목을 주욱 뺀 거북목 자세로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러한 자세는 어깨나 목 근육을 약하게 하고, 목 디스크와 거북목 증후군을 야기합니다.


9.  스마트폰 보는 자세



주변을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부동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되면 경추간판에 무리를 줘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거나 고개를 숙인 채로 걷게 되면 하중이 수직으로 전달되어 척추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고 나신후에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지 않으셨나요?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몸 건강에 좋기 때문에 최대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생활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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