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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시 자신도 모르게 피부를 망치는 6가지 운동 습관

2016. 12. 12. 10:05

다이어트시 자신도 모르게 피부를 망치는 6가지 운동 습관


날씬한 몸매를 얻기 위한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인데요. 백옥 같이 깨끗한 피부만 가지고 있어도 첫인상의 50%는 따놓은 당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피부만 깨끗해 보여도 예뻐보이는데요.

예쁘게 위해서 한 운동이 오히려 이러한 피부를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도 아름답게 몸매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운동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무리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1일 1식 등 영양소 섭취를 급격히 줄이거나, 한달에 5~10kg 이상 급격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각종 트러블과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고 탄력없이 늘어져 피부의 노화가 가속됩니다.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운동을 통해 계단식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메이크업 한 채로 운동



퇴근 후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씻을꺼니깐 또는 쌩얼로 운동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화장을 한 채로 운동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운동을 하면 혈류량이 늘어나 모공이 열리는데 그 모공안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 먼지 찌꺼기들이 모공을 막아 땀 배출을 방해하여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에 세안을 한 후 기초제품을 바르고 운동하고 실외라면 선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운동을 해야됩니다.

또한 긴머리는 단정하게 묶어 잔머리가 피부에 닿아 트러블을 일으키는 걸 막아줘야 합니다.


3.  손으로 땀닦기



각종 운동기구를 만진 손은 온갖 세균과 먼지를 묻히게 되는데요. 그 손으로 얼굴의 땀을 닦는다면 트러블이 일어나기 십상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 피부를 너무 거칠게 옷으로 닦거나, 자주 닦는 행위도 피부의 손상이나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물을 마시지 않는다



운동을 하다보면 저절로 땀이 나는데요. 따라서 갈증뿐만 아니라 피부 건조함도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가면서 충분히 수분보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 진정을 시키지 않는다



야외 운동시 햇빛을 받으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는데 피부온도가 37도 이상올라가게 되면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파괴되어 열노화가 급격하게 옵니다. 운동을 하면 홍조가 심한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얼굴의 모세혈관이 자주 확장되면 혈관의 탄성이 떨어져 얼굴의 모세혈관이 눈에 띄게되고, 염증도 잘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딥클렌징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공급을 해주면 됩니다.


6.  운동 후 바로 샤워하지 않는다



운동이 끝나고 나서 샤워실이 찝찝하다거나 해서 샤워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땀이 마르기 전에 샤워를 통해서 땀과 먼지, 노폐물들을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좋구요. 피부 뿐만아니라 두피에도 땀과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해서 염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또한 잘해야지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망치는 나쁜 샤워습관 11가지를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운동시에 피부를 망칠 수 있는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이렇게 보면 운동이 피부에 나쁜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구요.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면 피부가 좋아지면 좋아졌지 절대 나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위의 7가지 사항을 잘지킨다면 더욱 꿀 피부로 거듭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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